부안경찰, 성폭력예방 장애인 집에 경보기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4대 사회악(성폭력)근절 및 강·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부안군내 거주하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 및 농산물 보관장소 등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적외선 경보기 등 방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단위농협의 협조를 받아 적외선경보기, 창문경보기 등 방범시설을 구입하여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 가구 등에 무료로 설치해 주는 것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재 서장은 "안전한 부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치안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