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살림마을은 농촌마을 활성화 차원에서 체험마을 및 향토산업마을 등 마을 공동체 사업이 확대되는 것에 대비,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장기 계획을 세우는 등 중대규모 마을사업을 준비하는 전 단계의 마을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 각각 200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난 2012년 부터 시행한 지평선살림마을은 지난해까지 총 7개마을을 선정, 추진하여 성과가 우수한 1개 마을은 녹색농촌 체험마을, 2개 마을은 전북도 향토산업마을로 확대했다.
관계자는 “침체된 농촌마을에 안정적인 소득기반 창출과 생기 있는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