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사)한국조류보호협회 부안군지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가 합동으로 하섬(변산면 마포리)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성종국)는 지난 15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하섬(변산면 마포리) 일대에서 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 백노와 검은머리 물떼새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해양생물채취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하섬 부근인 성천마을 앞 해변에서 반월마을 앞 해변까지(약 1㎢)에 대한 해양생물(어패류 등) 채취 제한 및 주차금지구간 지정을 탐방객 및 지역 주민 등에게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