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환자 이송 구급차 불 3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18일 오전 10시 50분께 고창군 고창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60.5km 지점에서 환자를 이송중이던 일반구급차량(EMS)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을 태워 825만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차량 운전자 장모씨(48)와 차량 안에 있던 환자 오모씨(80)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장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