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오디 슬러시’는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억원을 부안뽕 영농조합법인에 가공 및 체험설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얻어낸 성과다.
특히 이번 상품은 부안 참뽕연구소의 컨설팅에 따라 기존 오디즙 형태를 벗어나 영양소 파괴 없이 기능성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슬러시 레시피와 고품격 포장재를 개발하여 상품화했다.
부안뽕영농조합법인 양영완 대표는 "오디 슬러시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추진되는 제3회 마실축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