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23일 단국대와 FA컵 1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이 23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대학 강호 단국대와 ‘2014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은 총 7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K3 챌린저스리그 16개 팀과 대학 20개 팀, 연합(직장팀) 4개 팀 등 40개 팀이 참가하며, 2라운드는 내셔널리그 10개 팀과 K리그 챌린지 10개 팀, 1라운드를 통과한 20개 팀이 경기를 갖는다.

 

32강부터는 K리그 클래식 12개 팀과 2라운드에서 승리한 20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하고 2라운드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