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취임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최진호 도의회의장, 건설협회 전북도회장 겸 육상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윤재호 회장,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박승한 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배구 가족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 해 주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융합으로 전라북도 배구가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여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과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배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윤회장은 전북도청에서 34년간을 공직생활을 했으며 30년간을 배구계에 음으로 양으로 보탬을 주었다. 최근에는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