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구 전북골프협회장 취임

제10대 전북골프협회장에 당선된 강종구 회장 취임식이 김영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대진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전북골프협회 임원 및 관계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신임 강종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18번 정규 골프장 중 1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30년 골프협회 역사를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취임식을 맞이하겠다”면서 △골프협회 클린행정 정착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방대회 확대 개최 △골프협회 재정확보 △전국대회 입상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확대 등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 동안 전라북도골프협회를 이끌어 온 김광남 전 회장과 윤석조 전 전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