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사랑모임이 매월 진행하는‘화요시민강좌’에 최상화 중앙대 국악과 교수가 초대됐다. 최 교수는 21일 저녁 7시30분 전주 전통문화관 다향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전통음악’을 주제로 강연한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던 최 교수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으로서의 활동과 전주세계소리축제 발족 당시 여러 역할을 했다. 이날 공식적인 강연과 함께 전북 국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