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임) 회원 30명은 20일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입소자들을 상대로 이혈 및 손·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임 회장은 “금번 봉사는 동절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전해드리고자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140여명의 회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정감넘치는 김제를 만드는데 앞장서 감사하다”면서 “자원봉사릴레이 운동에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