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인용·김세원·정은아, 음악 칼럼니스트 장일범·정만섭, 팝페라 가수 카이, 아나운서 정세진·이미선 등 KBS 클래식 FM의 전·현직 진행자들이 출연해 ‘FM 가정음악’, ‘명연주 명음반’, ‘노래의 날개 위에’, ‘세상의 모든 음악’, ‘당신의 밤과 음악’ 등 클래식 FM의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지난 35년 동안의 명반을 선정하고 추억의 베스트 코너를 재연하며 신청곡을 즉석에서 연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영화 ‘수상한 그녀’의 주인공 심은경이 클래식 FM의 애청자로 깜짝 출연해 드뷔시, 바르톡의 음악을 즐겨듣는 클래식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집 생방송은 다음 달 2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