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기 체육대회·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개막

부안군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는 22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박천호 군의회의장과 김형대·홍춘기·김홍우·이영식 의원을 비롯한 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수기(배)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출정식을 갖고 종목별 리그전에 돌입했다.

 

부안군수기(배)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는 22일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배드민턴를 비롯한 생활체조 등 1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동호인 2500여명이 참여한다.

 

동호인리그의 하일라이트인 ‘동호인 왕중왕전’은 도내 생활체육 8개 종목 270개 클럽 5000여명이 참가하여 11월 1일과 2일 2일에 걸쳐 우리지역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호수 부안통합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멀리 떨쳐버리라” 며 “군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