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대상 소방·영양교육 실시

▲ 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이 광주 향토음식박물관에서 영양교육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드림스타트사업 관리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소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나는야 우리집 119대원!(소방안전 및 응급처치)’이라는 주제로 열린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법에 대해 배우고, 소방장비와 구급차 견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광주 향토음식박물관을 방문하여 ‘똑똑하게 먹기! 튼튼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개념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에 대한 기본상식을 배웠으며,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고 건강을 유지했던 음식들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소방 및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기에 대처하고, 튼튼한 몸을 위한 올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