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피 해킹 추가 피해 우려

KT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빼간 해커는 이번 해킹프로그램 외 다른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KT 관련 홈페이지를 9만건 가까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KT 홈페이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해커가 개발한 또 다른 해킹프로그램으로 KT 홈페이지에 접속한 기록이 8만5999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