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따르면 지난 연말 개통된 아산면 대동리 교차로 1.6km에 명품 소나무 160주를 식재하고, 무장, 공음, 상하, 대산, 흥덕, 부안면 등 16.4 km에 배롱나무, 이팝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등을 식재한다.
2010년부터 추진해 온 명품 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현재 고창IC 진입로 등 총 15㎞에 소나무 679주를 심었으며,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고창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인상 깊은 미적 경관을 선사하는 가로수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