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농아인협회·SK브로드밴드, 119 서비스 협약

   
 
 

전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2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농아인협회(협회장 이형노)·SK브로드밴드(영업본부장 양승천)와 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은 홀로노인, 결혼이주여성, 농아인 등 언어소통 취약계층의 경우 신속한 119신고가 곤란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화된 신고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도 소방본부는 사업의 총괄 추진 및 119간편신고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북농아인협회는 수혜대상(농아인) 선정 및 사업홍보, SK브로드밴드는 통신망과 특수단말기 및 단말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