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사는 4월말부터 남원시 왕정동 2746㎡ 대지에 3층 규모의 사옥을 신축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41억30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사옥은 오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황휘연 남원지사장은 “친환경 사옥이 신축되면서,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민원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수유시설과 건강증진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지역민의 편의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