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62)가 26일 ‘중·고교 학습교재의 무상 지원과 국내 수학여행의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 공약으로 한 ‘신환철의 교육복지정책 실현 1탄’을 발표했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중·고교생의 교과서·참고서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중학생 학생들의 스포츠 클럽 비용도 바우처 카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또 “국내 수학여행 경비를 전액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여행경비와 관련한 비리를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