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농촌복지센터장은 “노년기에 비타민과 무기질은 성인수준으로 필요한 실정이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의 경우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핍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현실을 고려하여 진안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40명을 대상으로 금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2회 이상 대상 가정에 새참 배달 및 도우미 활동을 하게 된다.
정성영 용담댐관리단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사업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