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라북도 중국사무소가 중국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 등을 설득한 끝에, 이 같이 올 7월에는 전라북도에서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중국음악가협회고교음악연맹과 중국음악가협회 각지역 대표 42명은 이번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전북도를 방문해 사전답사와 지속적인 교류활동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음악제가 참가자들에게 전북의 전통 문화와 청정전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한옥마을 체험 활동과 보석박물관, 마이산, 춘향 테마파크 등 1일 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