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리산농협은 50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2007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89명이 2억3400만원을 받았다.
김진석 조합장은 “장학금 사업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줄 뿐만아니라 지역 인재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