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과에 따르면 LED조명등 교체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년 지역에너지절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이 투입된다.
상·하행선의 320여개 중 217개를 교체할 계획으로, 전력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함께 연간 1700만원의 전기요금 절약은 물론 통행차량과 시민의 편익증진이 기대된다
또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방음벽 설치공사에는 보행자 통로 CC TV 및 LED조명등과 비상벨도 설치된다.
시는 4월에 착공하여 5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교통 부분 통제가 불가피한만큼 차량 서행과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도시과 관계자는 “그동안 하행선에 방음벽이 설치되지 않아 소음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소음에 따른 불편해소는 물론, CCTV, 조명등, 비상벨 설치로 시민의 안전에도 기여할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