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 경북 구미시 불화수소산 누출사고 발생으로 많은 사상자 발생 이후에도 전국에서 유사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 대책으로 마련됐다.
양환배 유해화학물질 자문위원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각 물질별 위험성, 응급조치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게된다.
제태환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위험성 및 응급성에서 일반화재보다도 그 심각성이 크며 대량 인명피해가 잇따를 수 있는 만큼 유해화학물질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얻게 되어 큰 힘을 얻게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