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윷놀이, 투호놀이등 민속경기에 이어 면민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하상옥(70·원당마을)씨와 오영주(46·원한교마을)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을 받았다.
또 이경록(71·북면 면민의 날 전 제전위원장)씨와 강만수(53·마태마을 이장)씨가 시장 감사패를, 김보선 (주)코튼클럽 대표이사와 손문국(48·전 북면사무소 재무담당)씨는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장 감사패, 보성초등학교 서민현 학생 등 4명이 선행학생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