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휘부 관내 대기 산불예방 활동 현장순찰 등 비상체계 유지 △청명·한식대비 공원묘지, 사찰 등 감시원 및 진화장비 전진배치 △야간 방화성 산불 집중관리 △신속한 산불대응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위험시기에 단 한 건의 산불발생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주말을 이용한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시행, 위반자는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