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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로 선발된 전주초 태권도부 쌍둥이 선수 이승민·승원 군. | ||
전주초(교장 송경오) 태권도부 쌍둥이 선수인 이승민·승원(초등 6)군이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승민·승원군은 지난달 30일 전주비전대에서 열린 소년체전 전북대표선수 최종 선발대회에 플라이급과 라이트급으로 각각 참가해 우승함으로써 오는 5월 24~25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전주초 태권도부는 2008년 창단됐으며, 정규수업을 마치고 방과후 시간에만 훈련을 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에서는 2008년 헤비급 동메달, 2012년 월터급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