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육감 예비후보(57)는 2일 “전북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학교에 보급된 컴퓨터의 글씨체에 프린트 잉크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에코폰트(ecofont)를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글씨로 일컬어지는 에코폰트를 사용할 경우 프린트 잉크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다”면서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든 한글 에코폰트를 사용할 경우 최고 35%까지 잉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