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4개 전통서당 학동과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과거제도를 재현하는 행사로, 점차 사라져가는 옛 정신과 전통문화를 복원해 과거의 멋과 흥을 즐기고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축제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및 먹거리 체험,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된 전국서당 문화한마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남원시장상 등 총 118종의 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