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제4기 국제화추진위원회 국제교류 성과인‘일본 나리타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국외 자매도시 확대를 위한 현지 실사단 파견’,‘자매·우호도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결과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기획예산관은 “일본 나리타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바탕으로 큰북축제에 참가한 농악단을 통해 정읍농악의 우수성을 일본에까지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자매도시 확대를 위해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성격의 혁명인 ‘태평천국혁명’의 진원지인 중국 남경시에 현지 실사단을 파견해 교류의 물꼬를 텄고, ‘자매·우호도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를 통해 정읍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위원들은 2014년도 국제교류 추진과 관련, △중국 남경시 태평천국혁명 관계자의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행사 초청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중국 서주시‘예술단 상호교류’등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