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환율 및 환리스크 관리, 무역실무, 무역서류 작성 등 기업체 직원들의 수출입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무역업체 담당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협 외국환 아카데미를 통해 무역거래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기회를 갖게 돼 회사 실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배인태 마케팅추진단장은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 수요가 많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무역거래 지원 뿐만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