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7일부터 불법 어업 집중 단속

부안군은 업종간 분쟁과 근해자망 및 안강망어선 불법조업을 단속한다.

 

또한 부안 수역의 조업 질서를 회복하고 연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호하기 위해 11일까지 불법조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부안수역 주꾸미어장 형성으로 인한 업종간 분쟁 및 근해자망과 안강망 어선의 무분별한 어구 설치, 불법조업 성행에 따른 잦은 민원발생에 따른 것이다.

 

어구사용량 초과 및 불법어구 사용, 어구실명제 위반, 조업구역 위반 등 근해 닻자망과 이각망 어업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