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에서 이서면 부녀회와 마을 주민들이 선보인 음식은 시래기밥(된장국·김치), 흑임자죽, 메밀전, 궁중 떡볶이, 돼지고기 두루치기, 묵은지와 한돈의 만남, 고구마 맛탕, 황해도 만두, 어묵떡꼬치, 삼색김밥 등 10여종.
이 가운데 어묵떡꼬치와 삼색 김밥은 시대적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 참석자들은 음식을 시식한 후 부족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복애 이서면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해, 다시 찾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