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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교육감 예비후보(64)가 “영양교사들에게 과도한 업무를 부담시키는 순회업무를 철회하라”고 7일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양교사의 순회근무는 당연하지만 12학급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순회학급지 학급수를 포함할 경우 상당수 12학급을 초과하고 있어 영양교사들이 이를 거부하는 소명서 제출로 학교 관리자·전북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은 관련 법규만 내세운 채 현실과 상충되는 법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면서 “비교과 교사가 교과교사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가칭 국민교원인사정책위를 설치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