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후원의 집' 대표 클럽하우스 초청 간담회

   
▲ 전북현대‘후원의 집’대표 클럽하우스 초청 간담회에서 이철근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후원의 집’ 대표 100여명을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클럽하우스 투어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전북현대의 ‘후원의 집’은 구단과 지역 업체가 상생의 관계로 공동발전을 지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2007년 시범운영후 이듬해부터 실행해오고 있는 전북구단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마케팅이다.

 

구단은 업체를 통해 홈경기 안내 플랜카드 부착, 포스터 부착 등 구단의 홈경기 일정 홍보와 녹색티셔츠 제공, 후원의집 액자 등을 통해 축구단 이미지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업체는 구단에서 제공한 50% 할인티켓을 통해 축구팬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투어안내에 나선 전북현대의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가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에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어야 한다”며 “후원의 집 대표분들과 직원들이 함께 팬들과 하나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