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 현재까지 관내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관내 모든 읍면동에 대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금지’를 비롯 ‘차도 위 작업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노인들의 교통안전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에 참가하는 노인들에게 야광밴드 및 야광 반사지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증정,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문 서장은 “지난해 8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던 70대 노인이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면서 “김제서는 지속적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