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최종문 서장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관내 노인 1521명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 현재까지 관내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관내 모든 읍면동에 대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금지’를 비롯 ‘차도 위 작업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노인들의 교통안전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에 참가하는 노인들에게 야광밴드 및 야광 반사지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증정,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문 서장은 “지난해 8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던 70대 노인이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면서 “김제서는 지속적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