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벚꽃길 문화공연·예술제 13일까지

▲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 우회도로. ‘2014 벚꽃길 문화공연’과 ‘제18회 정읍예술제’가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읍천 우회도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된 ‘2014 벚꽃길 문화공연’과 ‘제18회 정읍예술제’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정읍천 어린이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지회장 김희선)가 주관한다.

 

문화공연과 정읍예술제에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한국예총 정읍지회와 그 산하 7개 단체(음악·미술·사진·문인·무용·국악·연극) 및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또 정읍시도 문화공연과 예술제가 시민과 상춘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한다. 시는 예술제 기간 불법노점상 단속 지원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및 차량계도, 장내 환경정비 및 이동화장실 설치, 긴급의료지원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