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79회 상설 공연으로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개 분야에서 총 195회의 연중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완월정 풍류이야기, 광한루연가 ‘춘향’ 등 1년내내 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공연이 이어질 것”이라며 “남원시는 상설 공연의 강화로 문화도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