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마을회,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 지난 8일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부안지역 새마을 지도자들이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기념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옷 1만6,600kg을 13개 읍·면별로 수거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이바지했다.

 

배의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위기이며 지구촌 모두가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로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와 어려움이 속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