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성내면 신대리 해평마을과 용교리 학동마을을 잇는 작업임도 노선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본 후 “소규모 작업임도 개설을 통해 산림경영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임도가 되도록 효율적인 임도노선을 선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경영을 위해 개설하고 있는 임도신설 사업장 내 지장목에 대해 산주들의 소득증진과 조경자원 활용을 위해 일괄적인 벌채보다는 조경수로 이식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이어 “임도는 산림경영, 산림보호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주민들이 산림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편리하고 쾌적한 노선을 선정하여, 산림의 가치증진과 산림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