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년원스톱지원단 현판식 가져

▲ 남기재 부안경찰서장과 은희준 단장이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 사무실 현판을 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8일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은 지난 2012년 5월에 부안경찰서가 18개(총150명)의 협력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합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부분부터 사회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현재까지 학교폭력 대상자 등 필요 청소년 900명에게 교복 및 학원비 등 경제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은희준 단장은 인사말에서 “범죄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