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점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현재 국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을 상하반기에 균형적으로 집행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완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30여개 사업장이다. 군은 이 가운데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완주근로자복지관 건립사업, 봉동 주민자치센터 건립사업, 상하수도사업, 종합정비사업, 생활체육공원 건립사업 등은 현지에서 해당 실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송주진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현지 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이 부진하거나 문제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강구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사업기간 내에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특히 앞으로 민선 6기 출범시까지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지점검을 실시, 누수 없는 행정을 펼쳐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