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익산시 용제동의 식품원료제조 공장에서 식품원료제조에 사용되는 용매제(에탄올, 핵산)가 들어 있던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임모씨(34)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