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 딩동댕 서비스는 남원노암관리소 직원들이 어려운 입주민들을 선정해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일들을 대신해 주고 집안일을 도와 주면서 말벗이 되어주는 ‘관리 홈닥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다. 즉 관리 홈닥터가 주5회 홈닥터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결연세대를 보살펴주는 서비스이다.
노암관리소 안승귀 소장은 “실버벨 딩동댕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어 노인들이 외롭지 않고 혼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남원 노암관리소는 매년 입주세대 중 10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사와 연결시켜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