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장애여성가구 CCTV설치 협의회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9일부터 4대 사회악 근절의 하나인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적장애 여성가구 CCTV 설치를 위한 협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위원회는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인 부안군,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애인협회 등 총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CCTV 설치가 필요한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를 추천·선정·설치의 과정으로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는 생활안전과장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경찰에서 추천한 6가구 중 보호자가 모두 장애인 경우, 독립 가옥으로 범죄에 취약한 지역, 성범죄 신상등록자가 거주하는 지역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2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CCTV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