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에 따르면 1989년 건축된 입암파출소와 1991년 건축된 산내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노후 파출소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읍경찰서는 고정적인 경찰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경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리모델링 공사T/F팀을 구성, 지난 9일 운영회의를 가졌다.
김형식 경무과장은 “파출소를 지역의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24시간 주민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