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행사장 ‘씁쓸한 풍경’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휠체어를 탄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마치고 계단으로 만들어진 단상을 내려오지 못해 도움을 받으며 내려오고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전주시청 강당은 출입구와 복도가 좁아 전동차를 탄 장애인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