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파출소 관계자는 “순창군에 사는 60대 남성이 죽어야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출했다는 신고가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접수됐고, 3시간30분 가량 운봉읍 북천리 일대를 수색해 이 남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