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사무소에 따르면 금번 국화꽃밭 조성은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자활근로자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산면사무소(면장 김황중)는 가을국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번 국화꽃 식재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향기와 운치를 더해 주고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금산면 이미지 향상을 기대 하고 있다.
김황중 면장은 “해묵은 잡초로 우거졌던 하천 주변을 정리하고 국화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김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도 식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