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54)가 15일 “지역사회의 각계각층과 학부모·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북교육 도민원탁회의’를 매년 한 차례씩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동안 전북교육이 질적으로 낙후되고 교단이 피폐해졌다는 도민들의 원성이 높은 이유는 현 교육감의 불통과 독선에 있다”면서 “학부모를 비롯해 각계각층 도민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열어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