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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신환철 전북교육감 후보가 전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선거사무소 | ||
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62)가 “학교나 공공시설에서 마시는 물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을 상수도 시설로 교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음용수에서 세균이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지하수를 마시는 물로 사용하는 학교·유치원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수돗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학교나 공공시설의 지하수 검사를 상시 가동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면서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수기 필터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체하겠다”고도 말했다.